수장협 실행위, 경기 대진표 추첨·응원석 배치 등 현안 다뤄

수도권장로회협의회(수장협·회장 민병현 장로)가 5월 14일(월)에 계획된 제23회 수도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준비 작업을 본격화 했다.


수장협은 3월 15일(목) 오후 7시 서울 고신총회회관에서 7개 노회 실행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민병현 장로의 사회로 제24-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1월 8일 열린 2018년도 수도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에 대한 평가사항을 점검했고, 노회 행정구역 개편으로 첫 연합행사로 치러지게 될 친선체육대회에 대해 큰 윤곽을 확정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특정 선수만 참가하는 경기 중심이 아닌 노회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일부 개편하고, 제기차기와 미니골프 종목은 제외시켰다. 총무 구본철 장로의 진행으로 축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훌라후프 테니스 배드민턴 경기의 대진표를 추첨을 했고(대진표 참조), 노회별 응원석은 관례에 따라 회장 소속노회인 경기서부노회가 본부석 옆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노회별 좌석은 추첨에 따라 본부석을 기준 시계방향으로 경기중부 경기동부 서울서부 인천 서울남부 경기북부 충청 서울중부 강원 노회를 배정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고른 기회 참여를 위해 단체 경기인 여자 피구게임을 비롯해 한 팀 20명에서 15명으로 축소시켰으며, 개회예배 설교자는 임원회에 맡겨 섭외하기로 했다.

한편 회무 처리에 앞서 제1부 경건회는 부회장 마인호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남효순 장로의 기도, ‘선한 청지기’(벧전 4:7~11)라는 제목으로 전임회장 정건하 장로의 말씀 증거, 주기도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4월 5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리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주최 제16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에는 최대한 참석을 독려하고, 노회별로 준비해서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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