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 기초안내서 제작키로- 2021년부터 새 교재 출간 계획
고신 총회교육원(이사장 이영한 목사)은 7월 26일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생명의 양식 제6차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성국 교수)를 처음으로 열었다.
생명의 양식 제6차 교육과정은 그랜드스토리의 다음 과정으로, 2021년부터 새로운 교재를 출간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원장인 조성국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첫 모임에서는 제6차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안내서를 제작하기로 결의했다. 10월에 출간될 이 안내서는 제6차 교육과정이 나아갈 방향과 목적이 담겨진다.
다음은 기초 안내서에 들어갈 내용이다.
△21세기 전반부의 시대 전망과 교회의 요구에의 적합성과 새로운 방향 △기독교 신앙 내용 및 선정의 원리와 적합성과 새로운 방향 △교회교육 및 교과교육 방법의 적합성과 새로운 방향 △교재 편집, 출판, 미디어와 e자료 편집자료 등의 적합성과 새로운 방향 △교회교육 생태계(교회, 학교, 가정)에서의 포괄적 활용 가능성 방향 △제5차 교육과정의 보완 및 평생교육 교육과정 구성과 교육과정 관점에서의 적합성 등이다.
준비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위원: 김성수 교수, 문화랑 교수(고려신대학원), 박신웅 원장, 이기룡 목사(총회교육원), 이현철 교수(고신대학교),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 안동철 목사(창원교회)
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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