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이사회 열고 분과 조직, 재산분과위원장 정영호 목사·언론분과위원장 장영돈 목사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유지재단 이사장과 이사들이 10월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신총회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일 오후 고신총회회관 2층 회의실에서 유지재단 제8-2차 임시이사회가 열려 분과위원회를 조직함으로써 사역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산분과 위원장에 정영호 목사, 서기·회계에 조대형 장로 △언론분과 위원장에 장영돈 목사, 서기·회계에 정용달 목사가 각각 선임됨으로써 두 분과가 조직됐다.


그 동안 9월 총회에서 유지재단 이사장을 겸하는 총회장이 선출돼 10월 초 유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도 법인등기가 11월 중순 이후에 이뤄졌는데, 9월 3일 제67-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금번부터 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과 동시에 이사장 및 취임 이사가 바로 등기하도록 결의한 바 있다. 이에 10월 2일 이사회 일자로 이사회 변경 등기 서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이 조치한 것은 유지재단 이사장과 이사의 등기가 늦어져 현실과의 차이로 어려움이 따른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신언론사가 발행하고 있는 기독교보 발행인과 월간고신 생명나무 발행인의 변경도 조금 당겨지게 됐다.


유지재단 이사회 조직은 다음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김성복 목사 △재산분과 위원장: 정영호 목사, 서기·회계: 조대형 장로, 위원: 유연수 목사(유지재단 서기) 김선엽 목사, 박두양 장로 △언론분과 위원장: 장영돈 목사, 서기·회계: 정용달 목사, 위원: 김광웅 장로(유지재단 회계), 노은환 목사, 최인환 장로. △감사: 강학근 목사, 민병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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