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교회추진위, 새달 중순 마무리 위해 모금·건축 박차

▲ 통합기념교회 한마음교회당 건축이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외부 마감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진=기념교회추진위 제공)
▲ 통합기념교회 한마음교회당 건축이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외부 마감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진=기념교회추진위 제공)

▲ 내부 인테리어 공사 (사진=기념교회추진위 제공)
▲ 내부 인테리어 공사 (사진=기념교회추진위 제공)

고신총회 교단통합(고신·고려)기념교회 설립추진위원회(기념교회추진위·위원장 김성복 목사, 총회장)가 진행하고 있는 통합기념교회인 한마음교회당 건축이 고신총회 산하 전국 노회들과 안양일심교회를 비롯해 전국 교회들이 힘써 후원함에 따라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념교회추진위는 소위원회로 건축비모금위원회(위원장 신대종 장로), 건축위원회(위원장 서일권 장로), 교역자청빙위원회(위원장 천환 목사)를 구성해 전 방위적으로 한마음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지난 8월 기념교회추진위 10차 회의에서는 이성용 목사가 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선정됐다.


통합기념교회를 설립하기 위한 모금 목표액은 총 20억 원으로, 안양일심교회와 기념교회추진위가 절반씩 맡고 있다. 건축위에 따르면 건축비와 인테리어 비용 외에 교회 내부 비품들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1억5천만 원 정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일 현재 통합기념교회 후원금 수입 모금 총액은 18억5529만8250원으로, 통합기념교회 후원에 동참하기로 작정한 노회들이 참여하고 전국 교회들이 마지막으로 힘을 실어주는 일이 절실하다.


건축비 모금위원장 신대종 장로(직전 부총회장)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통합기념교회가 완성되어가고 있다.”며 “아직 건축 후원에 참여하지 못한 교회는 꼭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한마음교회당 건축 공정은 85%. 외부 마감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건축위원장 서일권 장로(부총회장)는 “12월 15일까지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가 결실을 바라본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기념교회 건축 부지 제공과 후원에 힘써온 안양일심교회는 교회 내부적으로는 분립 개척을 한다는 인식에 따라 11월 18일과 25일 두 번에 걸쳐 교인들을 대상으로 분립개척지원서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마음교회 담임목회자로 선정된 이성용 목사는 안양일심교회에서 9월 16일에 이어 11월 18일 주일예배에서 설교할 계획이다.


3월 24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933번지 통합기념교회 건축부지(KTX광명역 근처)에서 기공예배를 드림으로 5월 15일 공사가 시작된 통합기념교회인 한마음교회당은 대지면적 623.04㎡에 건축(바닥)면적 357.04㎡로,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지고 있다.


다음은 건축비모금위원회가 확인한 건축비 후원금 내역이다. (9월 28~11월 2일)


∎ 후원금 총 수입 현황: 모금총액 18억5529만8250원(11.02.현재)


강동교회(신성철 목사) 200만원 /제주노회(강태근 목사) 70만원 /운산교회(손동철 목사) 70만원 /부산중부노회(김규환 목사) 2000만원 /안양일심교회(김홍석 목사) 3억원 /제3영도교회(최기철 목사) 300만원 /부산노회(박재수 목사) 1000만원


후원계좌: 농협 083-01-325718(대한예수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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