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협, 신앙 유산 계승 영향력 회복 다짐

수도권장로회협의회(수장협·회장 최철수 장로)가 오는 513() 오전 수도권 목사·장로 등반대회수도권 목사·장로 삼일절 100주년 기념순례라는 부제로 가진다.


수장협은 318() 오후 고신총회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25-2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삼일절 기념순례 일정을 확정하고 각 노회별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 우신권 장로(부회장, 서울보은교회)는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삼일운동 1백주년이 되는 해에 수도권에 속한 목사 장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1백년전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삼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청계천을 걸으며, 선배 신앙인들이 남긴 영적 유산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 회복을 다짐한다는 목적으로 수도권 목사 장로님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이번 기념순례길에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만큼 고신교회의 저력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수도권 노회와 장로회를 중심으로 홍보와 참석인원들을 파악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을 세우고 세밀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실행위원회는 12차 수도권장로세미나는 921() 총회본부 대강당으로 확정하고, 주제 선정과 강사는 실무임원회에 일임했고, 1026() 남서울교회(예정)에서 열릴 고신찬양제 준비는 수석부회장 김충무 장로가 세부적인 일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79() 서울포럼 논찬자로는 부회장 박익천 장로를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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