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부룬디·카메룬·베트남 등 국적 40명 첫 수업

▲ 한국어교육원, 2019년도 1학기 외국인유학생 입학식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한국어교육원, 2019년도 1학기 외국인유학생 입학식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한국어교육원(원장 박신현)이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맞았습니다.


3월 25일 중국, 부룬디, 카메룬 그리고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4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첫 수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한국어교육원은 학생들을 위한 선물과 공연을 준비해 환영식을 갖고 고신대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지역정보 및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함으로써 한국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안민 총장은 유학생들을 환영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로 당부하고 축복했습니다.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여 앞으로의 길을 준비하길 바라요. 또 어려움이 와도 감사한 마음으로 현재에 충실하면 좋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봅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한국어교육원 수료 후 학부로 진학해 먼저 고신대학교의 미래를 걸어가고 있는 16명의 선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글로벌콰이어 팀이 신입생을 환영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2019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원 과정은 3월부터 6월초까지 진행됩니다. 한국어교육원은 알찬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어 기초과정과 다양한 문화 체험, 한국음식 체험 등 고신대학교만이 가진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아울러 지역 교회 및 기관들과 협력해 보다 더 알찬 연수기간이 될 수 있도록 유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 한국어교육원, 2019년도 1학기 외국인유학생 입학식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한국어교육원, 2019년도 1학기 외국인유학생 입학식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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