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교회 장학금 전달식에 안민 총장(왼쪽), 조봉기 목사(가운데), 이정기 학과장이 함께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연지교회 장학금 전달식에 안민 총장(왼쪽), 조봉기 목사(가운데), 이정기 학과장이 함께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연지교회(담임목사 조봉기)는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 4월 5일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연지교회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랑을 꾸준하고 전하고 있는데, 이번에 학생들이 태권도 선교의 비전을 펼치길 소망하면서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에 장학금을 후원했다. 연지교회는 부산지역과 우리 민족을 넘어서 이 세대의 복음화를 위해 미래 세대를 성경적으로 양육하기 위해 힘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봉기 목사는 “태권도로 예배하는 것은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감동과 은혜를 줄 수 있는 귀한 사역”이라며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동참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태권도 사역자 및 선교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를 빛낼 수 있는 귀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기 교수는 “태권도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게 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밤낮으로 열심히 연습한다.”며 “후원해주신 장학금이 우리 학과의 필요한 학생들에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민 총장은 “고신대학교를 빛내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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