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열려

▲ 고신대학교 총동문회 총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고신대학교 총동문회 총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고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희택 목사)는 6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고신대 임창호 부총장(기독교교육과 77학번)을 제12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임창호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김효삼 목사(총무국장)의 기도, 외국인유학생으로 구성된 코람데오싱어즈의 찬양, ‘선장과 선주, 그리고 바울’(행 27:1~11)이라는 제목으로 권경호 목사(전임회장)의 설교, 학교 위해 합심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권경호 목사는 설교에서 “이념이 우선시되는 이 시대에 동문들이 해야 할 일은 바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면서 진리를 지키는 것”이라며 “새로운 소신과 신념과 은혜를 전파하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총회는 김희택 회장의 개회선언, 안민 명예회장(고신대 총장)의 축사, 김종은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혜란 류진호 감사의 감사보고, 하연희 교수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민 명예회장은 “기도 속에 하나님을 기대하며 달려가고 있다. 교수와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섬기고 있다.”며 “고신대가 계속해서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주며, 동문회가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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