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교역자 양성 부탁

전 한국 한성장로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김정명 장로가 지난 67일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에게 발전헌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 꿈이있는교회(담임목사 황선일) 은퇴장로인 김정명 장로는 발전헌금을 전달하면서 신원하 원장에게 날마다 코람데오 정신에 맞는 목회자를 교육하기에 수고가 많다. 고려신학대학원이 이 시대와 이 현실에 따라가는 목회자가 아닌 철저한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주의 종을 배출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면서, “부족하지만 은퇴한 장로로서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하 원장은 그동안 2011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으로 섬겨주시고 또한 이렇게 귀한 발전헌금에 감사하다. 고려신학대학원이 김정명 장로의 뜻에 따라 올바른 교역자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정명 장로는 2010년 경남도지사, 보건복지부장관, 국무총리 표창과 한국 한성장로연합회 회장, 영남노회 부노회장, 전국청장년연합회 부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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