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의과대학 의예과

(사진 고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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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의과대학 의예과


우리 대학은요!


의과대학은 고(故) 성산 장기려 박사가 6.25한국전쟁 중 개설한 복음병원을 모태로 1981년 첫 의예과 신입생이 입학한 이래 38년 동안 부산경남의 의학 교육과 의료의 중심에 서있다.


기독교 정신을 초석으로 세워졌으며, 믿음과 인술이라는 두 가지 큰 뜻으로 환자의 치료와 질병의 예방에 대한 역량, 정확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교육에 대한 학구적 열성, 영성과 진리 그리고 선교에 대한 헌신이라는 교육이념으로 뿌리내렸다.


첫째 실천하고 헌신하는 의사, 둘째 윤리와 신뢰를 갖춘 의사, 셋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사, 넷째 탐구하고 도전하는 의사, 다섯째 기독교세계관을 구현하는 의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의예과, 10개의 기초의학교실, 24개의 임상의학교실 및 의학교육학교실, 인문사회의학교실을 갖춘 의학과로 이루어져있으며, 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한 9개의 연구소를 통해 의료의 전문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의학교육을 부단히 개혁하면서 사회의 요청에 부응하는 의사 양성에 정진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인간 존중의 의료를 실현하고 진리에의 소명을 다하는 의학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고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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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의 적성에 맞는 학생은요!!!


• 인간의 신체와 정신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
•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됨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과 타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사람
• 인간과 사회에 대한 관심, 인내심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
• 창의적이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은 사람
• 의술로써 제3세계의 사람들을 섬기려고 하는 섬김의 사람


세부 전공 - 의예과에서는 이런 과목들을 배워요!!!


세포생물학 : 세포의 형태, 구조, 기능, 대사 등 세포의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며 제반 현상을 현대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배운다.


의과학개론 세미나 : 특정 의학 주제의 수업을 듣고 내용을 심화시켜 수업과 관련된 실험 연구, 현재와 미래의 의술에 대한 현황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배운다.


의학물리 : 실제 임상적인 예에 필요한 물리지식과 물리학의 의학적 이용법 그리고 진단과 치료에 사용 되는 의료기구의 기본 작동원리 등에 대해 배운다.


생명윤리 : 의료윤리의 중요한 문제들인 안락사, 인공임신중절, 배아 복제, 의사와 환자의 관계 등을 철학과 윤리학을 배경으로 해석하며 토론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운다.


생화학 : 생물에 대학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 교과로 생명체를 이루는 구성 물질, 생명체의 기본단위인 세포의 물질대사 그리고 동식물의 구조와 기능들에 대해 배운다.


유전학 : 유전의 정의와 메커니즘, 다양한 유전 현상을 세부적으로 다루며, 그 중 유전적 결함으로 인한 질병, 유전병의 증상 및 치료제 등에 대해 배운다.


발생학 : 발생부터 성장 과정을 임상적인 측면과 구조적인 측면, 분자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며 현대 사회의 출산과 관련된 보건정책의 수립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을 배운다.


분자생물학 : 생명현상을 분자적 관점에서 생체의 가장 중요한 고분자 물질인 단백질과 핵산의 구조, 기능 및 생합성 등에 관하여 배운다.


해부학 : 신체의 전반적인 구조, 즉 뼈, 근육, 신경, 혈관, 여러 기관 등의 위치 및 관계성을 기본으로 사람별로 차이를 보이는 부위를 다루며 배운다.


조직학 : 해부학의 하위 과목으로 신체를 이루는 다양한 구조 중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구조물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생리학 : 분자적 관점에 기초해 생물의 기능이 나타나는 과정이나 원인을 총합하여 신체 안에서 일어나는 대사의 기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배운다.


 (사진 고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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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를 알아볼까요?


동 대학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해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 및 생명과학자로서 사명감을 안고 학구열을 불태워왔으며, 진지한 학업풍토 속에서 교육을 마친 졸업생들은 의사 국가고시를 거쳐 의사면허를 획득하며 의학 교육, 의학 연구, 진료, 보건 의료 행정 등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또 동 대학의 기초 및 임상의학 교수로 남아 국내 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제적 학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의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졸업생은 지역의 중추적 의료기관과 동 학교의 학생과 졸업생들의 임상수련기관인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의료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수련을 마친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의료인으로서 자질을 뽐내고 있다.


그 외에도 의학전문기자, 검시관, 보건의료 분야의 공무원, 제약회사 연구원, 국제보건기구 WHO 등 의학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할 수 있다.


학과 동아리 - 공부도 하며 유익한 경험도 쌓고!


▪ 학술공연동아리


CLAVIS : 교수님 지도 아래에 영어 토론도 하며 친목도 쌓는 학술동아리
EMERGENCY : 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교류도 하고 직접 공연도 하는 동아리
Jazz in tune : 재즈음악 감상과 연주, 이론 습득을 위한 모임
Pegasus : 밴드를 만들어 공연하며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통기타연주동아리
고신의대, 간호대 관현악단 : 클래식을 통한 개인의 회복, 사회와 학교에 대한 기여
그린비 : 클래식 기타를 통한 정서적인 교화와 동아리 부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동아리
극예술연구회 : 연극 공연을 통해 다양한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름

열린 사람 : 영화비평과 자유토론을 하는 학술동아리


▪ 문화취미동아리


APEX : 농구를 통한 심신수련 및 협동심 배양
ART : 유화를 그려서 봄, 가을 미술전시회에 작품을 전시
Atlas : 헬스장 기구 관리를 하며 홀로 운동하기 힘든 학우들과 함께 운동하는 동아리
CONTRAST : 흑색필름 사진을 찍어서 직접 현상, 인화하여 전시하는 동아리
Wanna move : 신나는 댄스 동아리
Sweepin : 볼링을 통하여 선후배간의 친목을 쌓는 운동동아리
FC 고신 : 축구를 통해 학업 중에 소홀했던 건강과 친목을 찾는 동아리
고신의대 야구부 Komez : 야구를 배우고 부산지역 메디컬리그에 참가하여 심신을 수련
공해남 : 고신의대 봉사동아리
동지 : 맛집을 탐방하며 요리를 연구하는 미식동아리
방송국KMBC : 다큐멘터리 및 웹드라마 제작, 영상 편집
요트부 : 요트 및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통한 심신 수련
편집국 : 고신의보 발행, 학교신문편집 동아리


▪ 기독교동아리


Bethel : 학생의료선교동아리
CCC : 캠퍼스 복음화를 통한 민족 복음화를 목표로 하며 매주 채플이 있고, 의료봉사, 단기선교 등의 활동을 함
cmf : 전국 의료계 기독교연합 동아리
esf : 캠퍼스 복음화, 성서한국, 세계 선교를 목표로 하는 복음주의적 초교파 학생 선교운동단체
IVF : 복음주의학생운동을 중심으로 캠퍼스와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보냄 받은 곳에서 하나님의 영향력을 드러내는 공동체
SFC : 개혁주의 신앙을 본받아 학원의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 운동에 함께하는 기독교 동아리

우리과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의료선교 : 의료봉사 및 의료선교를 위한 교육을 발전시키고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의료 선교인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의과대학과 복음병원은 매년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내에 세계의료선교센터 설립 및 해외의료 지원, 더 나아가 제3세계 의대생 및 의료인 훈련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 교류 : 동 의과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동 의과대학은 일본의 산업의과대학, 세인트마리아나의과대학,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립의과대학, 아프리카 짐바브웨 의과대학, 페루 아마존 국립의과대학 등에 해외 선택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교류 협약 체결(MOU)을 통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국제학회 참관, 해외 의료기관 탐방 등의 미국 연수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시키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우리가 궁금한 것은 이것!!!


Q : 의예과, 의학과랑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의예과에서는 의학에 기초가 되는 지식을 배우게 되고, 의학과에서는 전문 의학지식을 배우게 된다.


Q : 전공 선택이 성적순으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아서 확실한지 궁금합니다. 성적순이라면 대학교 성적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전공 선택은 성적순이 기본이긴 하다. 성적이라 하면 대학교의 내신 성적과 국가고시의 성적이 해당된다. 따라서 인기 과에 지원하려면 성적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 학생의 의과대학 내의 평판과 인턴으로서의 평가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Q : 병상 수가 전국적으로 많은 의대가 전공하고 싶은 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서 좋다는 얘기도 의대생한테 들었는데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요?


병원의 병상을 보면 그 병원의 규모를 알 수 있고, 병상 수에 비례하여 전공의 TO가 생성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병상 수가 큰 병원을 갖고 있는 의대에서는 아무래도 인기 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된다.


학과 이해에 도움이 되는 교양도서를 추천합니다~


의사가 말하는 의사 Episode 2
이현석 외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많은 것이 변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재활의학과가, 산업 보건 인식의 증대로 직업 환경의학과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예방의학과가 주목받게 됐다.


한편 의사의 영역은 더 넓어져 일반 병원 의사뿐만 아니라 구호활동가로, 의료협동조합 주치의로, 국제기구의 세계 공무원으로, 인문의학자로 일하는 의사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도 가장 중요한 건 여전히 ‘직접 눈을 마주 치며 환자와 나누는 교감’이라는 게 의사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인 듯하다. 오늘도 진료실로, 수술실로, 노동자들의 고공 농성 현장으로 바삐 뛰어다니는 그들의 삶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더 나아가 의사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의사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알려줄 것이다.


의사
고정민 외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해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꿈결 잡 시리즈’.


‘의사’ 편에서는 의사와 의과대 학생이 알려주는 의사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의사를 꿈꾸며 의과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이 미래를 위해 어떤 공부와 준비를 하는지, 실제 현장에 있는 의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일하며 생활하고 있는지를 현직에 있는 선배들의 입을 통해 생생한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직업 전문가가 의사라는 직업의 정보와 전망 등 구체적인 직업의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입학상담_신성훈 교수
051-990-6406(연구실) E-mail :
ssh1533@hanmail.net


의예과
http://www.kucm.ac.kr 051-990-6600, 6700 / 강의동 3층(교학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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