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교육·의료·노력봉사, 메콩델타 문화·기업 탐방 등 활동

▲ (기독교보=베트남 롱안성) 이국희 기자 = 롱안세계로병원 방문과 롱안세계로교회에서 예배.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이 현지 사역자들과 병원 밖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4.
▲ (기독교보=베트남 롱안성) 이국희 기자 = 롱안세계로병원 방문과 롱안세계로교회에서 예배.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이 현지 사역자들과 병원 밖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4.

▲ 동안대에서 신학교육. 고신대 해외봉사단과 신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2.
▲ 동안대에서 신학교육. 고신대 해외봉사단과 신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2.

▲ 문화 교류.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 2019.08.02.
▲ 문화 교류.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 2019.08.02.

▲ 문화 교류(대강당). 고신대와 동안대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2.
▲ 문화 교류(대강당). 고신대와 동안대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2.

▲ 고신대와 베트남 호치민 동안폴리테크닉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2019.08.02
▲ 고신대와 베트남 호치민 동안폴리테크닉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2019.08.02

▲ 문화 교류(소강당). 동안대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2019.08.02.
▲ 문화 교류(소강당). 동안대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2019.08.02.

▲ 문화 교류(소강당). 고신대와 동안대 총장들과 학교 관계자들, 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문화 교류(소강당). 고신대와 동안대 총장들과 학교 관계자들, 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기독교보=베트남 롱안성) 이국희 기자 =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롱안성 득후에군 미탄박면 집짓기 사역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다. 주택 철거와 벽돌 나르기. 집짓기 수혜 주민에게 쌀을 전달하고 현지 주민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3.
▲(기독교보=베트남 롱안성) 이국희 기자 =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롱안성 득후에군 미탄박면 집짓기 사역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다. 주택 철거와 벽돌 나르기. 집짓기 수혜 주민에게 쌀을 전달하고 현지 주민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3.

▲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롱안성 득후에군 미탄박면 사무소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8.03.
▲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롱안성 득후에군 미탄박면 사무소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8.03.

▲ 현지 인민위원회에서 고신대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신대 해외봉사단이 현지 주민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3 (사진 고신대 제공)
▲ 현지 인민위원회에서 고신대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신대 해외봉사단이 현지 주민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3 (사진 고신대 제공)

▲ 멜콩델타 방문. 피닉스 섬
▲ 멜콩델타 방문. 피닉스 섬

▲ 현지인 교회인 득화교회에서 예배. 2019.08.04.
▲ 현지인 교회인 득화교회에서 예배. 2019.08.04.

▲ 득화교회 성도들과 함께
▲ 득화교회 성도들과 함께

▲ 호치민 하늘꿈교회에서 예배. 2019.08.04.
▲ 호치민 하늘꿈교회에서 예배. 2019.08.04.

▲ 롱안세계로교회에서 예배
▲ 롱안세계로교회에서 예배

▲ 문화 공연. 동안대 대강당에서 고신대 해외봉사단의 발표. 2019.08.05.
▲ 문화 공연. 동안대 대강당에서 고신대 해외봉사단의 발표. 2019.08.05.

▲ 문화 공연. 동안대 대강당에서 동안대 학생들의 공연. 2019.08.05.
▲ 문화 공연. 동안대 대강당에서 동안대 학생들의 공연. 2019.08.05.

▲ 문화 공연. 고신대와 동안대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5.
▲ 문화 공연. 고신대와 동안대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9.08.05.

▲ 호치민 삼성전자 방문 기념으로 기념 촬영. 2019.08.05.
▲ 호치민 삼성전자 방문 기념으로 기념 촬영. 2019.08.05.

▲ (기독교보=베트남 호치민) 이국희 기자 = 뉴하남 기업 방문. 2019.08.05.
▲ (기독교보=베트남 호치민) 이국희 기자 = 뉴하남 기업 방문. 2019.08.05.

(기독교보=베트남 롱안성) 이국희 기자 = “전에는 집이 비가 오면 침수돼서 살기 힘들었어요. 다른 데 거주할 곳도 없고요. 그런데 이번에 고신대학교에서 직접 와서 후원하시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해요.”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2019 하계 글로벌봉사역량 PLUS교육 봉사단(단장 권미량 학생복지취업처장)의 8월 3일 집짓기 사역으로 도움을 받은 현지 주민 응우엔 티 띤 씨(62)의 말이다. 학생 33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된 고신대 2019 하계 해외봉사단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의 롱안성과 호치민에서 신학교육·노력·의료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침으로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함께 도전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봉사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의료봉사는 롱안세계로병원과 롱안성 득후에군 미탄박면 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고신대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과 쌀을 전달했으며, 진료를 받은 주민들에게 쌀 등 4가지 생필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에 지역 인민위원회에서는 고신대에 감사장으로 답례했다.


고신대는 또 호치민 동안폴리테크닉대학교(총장 따순 떼 박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고신대 해외봉사단원들과 동안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고신대 해외봉사단의 활동과 맞물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이 동안대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등 문화 교류에 함께 나서기도 했다.


고신대 해외봉사단은 띠엔짱성 미토시의 메콩델타(유니콘·피닉스 섬) 문화 탐방, 4일 주일에 현지인 교회인 득화교회(담임목사 쩐 흐우푹 안)·한인 교회인 호치민 하늘꿈교회(담임목사 원양희)·롱안세계로교회 방문 및 예배·특송·무언극 등 발표, 호치민 삼성전자와 뉴하남 등 기업 탐방, 전쟁기념관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고신대 관계자들과 현지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선교사 등과의 만남, 부산시와 호치민시 의료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고신대 하계 해외봉사활동은 고신대와 고신대 복음병원, 고려신학대학원, KPM이 교회와 세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하나가 됐다는 점에 더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안민 총장은 “이 땅의 진정한 성공은 더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나누는 것이다. 불편함이 경쟁력이다. 이곳에 와서 불편하고 조금 덥고 더디고 느린 것이 있다.”며 “이번 해외봉사활동으로 우리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거룩한 비전들을 발견하고 그 거룩한 꿈을 향해서 치열하게 준비해가는 놀라운 일을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에 함께한 장충만 학생(신학과 3학년)은 “베트남에서 누군가의 짐을 들어주고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의 조그마한 섬김이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 밭에 작은 씨앗을 심는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 2019 하계 PLUS교육 태국 글로벌 진로리더십 과정이 8월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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