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CE가 활성화 되길”

전국청장년연합회(CE, 회장 서효경 집사)는 지난 814일과 15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개최했다.


소명! 그 후회없는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400여명의 각지역 청장년연합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첫째 날인 814, 전국CE는 오후 5시부터 접수·등록을 받고 자유시간과 저녁을 함께 한 이후 찬양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회장 서효경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말씀집회와 기도회는 전국CE지도목사 조인제 목사가 기도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국청장년연합회 회원간의 화합과 일치를 위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를 인도한 조인제 목사는 작년 하기대회의 주제는 탈진이었다. 집회를 마치고 몇몇 분들이 우리는 언제쯤이면 전진, 도전이란 주제를 다룰 수 있을까란 질문을 했다면서, “이제는 좀 도전적인 주제를 다뤄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소명이란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가 세상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야 했던 느헤미야를 통해 절망의 시대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무엇 인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께 묵상하며 교훈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서효경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는 조인제 목사가 각각 내 삶으로 완성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를 마친 전국CE는 점심식사 이후 폐회를 선언하고,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국CE 회장 서효경 집사는 서로가 다르지만 한 소명을 통해 하나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바쁜 삶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지만 하나의 목적을 위해 살아내게 하시고 우리를 힘껏 응원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손길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관계를 맺고 서로 소통하며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특히 지금은 침체된 지역CE가 각 노회별로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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