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등 부산지역 11대학…진로 및 취·창업 지원

▲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제2차 릴레이 시네마 JOB談(잡담)’이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시 주최와 고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11개 대학교 주관으로 9월 20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열렸다. (사진 고신대 제공)
▲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제2차 릴레이 시네마 JOB談(잡담)’이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시 주최와 고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11개 대학교 주관으로 9월 20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열렸다. (사진 고신대 제공)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제2차 릴레이 시네마 JOB談(잡담)’이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시 주최와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등 부산지역 11개 대학교 주관으로 9월 20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열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릴레이 시네마 JOB談’은 부산지역 청년고용협의회와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 공동 협업사업으로, 취업 특강, 청년고용정책 안내, 영화 무료 관람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 잡담에서는 고동우 소장(부산고용센터)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 청년 멘토 정철상 대표가 취업 특강을 했으며, 2부에서 참가자들은 ‘청년고용정책 영상’과 영화 ‘나쁜 녀석들’을 무료로 관람했다.


정철상 대표(인재개발연구소)는 주제 강의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나만의 성공시스템 △불타오르는 열정 갖기 △가슴 뛰는 비전으로 살기 △독서를 통한 근본적인 성장 △고독을 받아들이며 홀로서기 △배우고 익힌 것을 즉각 실천하기 등 ‘가슴 뛰는 비전을 이루기 위한 6가지 진로’에 대해 제언하면서 청년들에게 열정을 도전했다.


고신대 조해솔 학생(신학과 3학년)은 “영화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 진로 및 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좋은 기회였다.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강사 본인의 삶을 소개하며 강의한 것이 인상 깊게 와 닿았다.”며 “그동안 비전을 품고서도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데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잡담을 공동 주관한 부산권 9개 대학일자리센터는 11개(고신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동주대 부경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여자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대학으로 구성,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제3차 CINEMA JOB談이 마지막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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