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호 목사와 이연호 장로, 카페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 직접 전달

▲ 가음정교회 제인호 목사(오른쪽)가 고신대 안민 총장에게 11월 26일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가음정교회 제인호 목사(오른쪽)가 고신대 안민 총장에게 11월 26일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고신대 제공)

가음정교회(담임목사 제인호)는 11월 26일(화)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동 교회 제인호 목사와 이연호 장로가 고신대를 방문해 전달한 이 기금은 동 교회 내 카페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이다.


동 교회는 10월 3일 창원에서 있었던 고신대와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위해서도 발전기금을 후원했으며, 행복 콘서트에서 받았던 감동을 잊지 않은 채 오늘까지 고신대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인호 목사는 “고신대와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에 참석해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라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고신대에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과 기도로 동역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민 총장은 “항상 고신대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을 아끼지 않으시는 가음정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신대가 가음정교회의 큰 사랑을 기억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기독 인재를 키워내는 학교로 세워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신대는 동 교회의 사랑과 기도를 기억하며 계속해서 한국교회와 사회의 희망이 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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