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교단의 산 증인 이재술 장로(강남일교회 은퇴)가 11월 2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향년 98살).
1922년 단 한 명의 신자도 없었던 경남 거창군 곰실의 불신가문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예수를 믿은 고 이재술 장로는 1944년 거창읍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주남선 목사로부터 철저한 신앙교육을 받았다. 고인은 전영창 교장과 함께 거창고등학교를 일으켜 세웠으며, 장기려 박사와 함께 복음병원(현 고신의료원)의 태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고신총회유지재단 사무처장, 수도권장로협의회 회장, 전국원로장로연합회 회장, 총회헌법개정위원, 고신총회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78년간 고신교단을 위해 힘써 일해 왔으며, 슬하에 이정건 KPM 멤버케어원장을 비롯해 63명의 자녀 손을 두었다.
유족으로는 이정경 집사(진주교회), 이정창 장로(강남일교회), 이정백 장로(안양일심교회), 이정건 선교사(KPM 멤버케어원장), 이정만 장로(샘물교회), 이정숙 집사(100주년기념교회), 이정미 권사(서울중앙교회), 이정식 집사(아틀랜타한인교회)가 있다.
* 고인: 이재술 장로(98세)
* 출석교회: 강남일교회
* 소천일시: 11월 29일(금) 오후 12시 28분
* 입관예배: 11월 30일(토) 17:00시
* 발인예배: 12월 2일(월) (시간미정)
* 장례식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17호
* 병원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134)
* 상주: 이정경
● 연락처 : 이정건(010-2689-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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