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걷기’ 등 3개 아티즌 비교과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

▲ 김진솔(작업치료학과 2학년)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28.
▲ 김진솔(작업치료학과 2학년)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28.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이 교양 대신에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교양에서는 음악 그런 부분에 참여하지 못하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고신대학교 2019학년 2학기 아티즌 비교과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진솔(작업치료학과 2학년)의 말입니다. 11월 28일 그로부터 이 프로그램에 어떻게 참여했는지 들어봤습니다.


진솔은 Go! ‘찬송가 반주’와 ‘20일 걷기’ 그리고 ‘스터디 셀프첼린지’에 참여했습니다.


“교회에서 반주로 섬기는데 찬송가 부분이 부족해서 보완하고자 참여했습니다.”


그는 고신대 홈페이지에 찬송가 반주가 나와서 먼저 신청하고 비교과교육 창을 계속 확인하다가 걷기와 스터디 프로그램에도 함께 도전했습니다.


“반주하면서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알게 됐어요. 기술적인 것도 있지만, 말씀으로 먼저 묵상하고 들어가야 하는 것을 알았어요. 걷기는 아침에 바이오리듬을 바꾸기 위해 시작했는데 걸으니까 바이오리듬이 맞춰져서 생활하기에 좀 편해진 거 같아요. 스터디 프로그램은 제가 직접 계획을 짜서 하는데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과제도 함께하며 제가 하고 싶은 공간에서 할 수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좋았어요.”

진솔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두 시간 일찍 일어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혔습니다. 아울러 평소 생각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자연을 누리는 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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