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어린이대회 1821명 어린이 참가

▲노래율동 초등2부 부문 참가자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노래율동 초등2부 부문 참가자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회장 장두제 장로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제42회 전국어린이대회가 17일 포도원교회에서 개회돼, 전국 35개 노회 262개 교회에서 1822명의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하나님과 친구들 앞에 마음껏 자랑했다.

대회에 참석한 유치 유년 초등부 어린이들은 7개 종목(성경고사, 성경퀴즈, 성경암송, 독창, 중창, 합창, 노래율동) 25개 부문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1713시 현재)

회장 장두제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꿈을 키워드리는 우리 교단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다음세대의 주역들임을 확신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주시는 귀한 꿈을 품게 되고, 소망이 담겨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수고하신 교사여러분들을 격려한다. 이들이 하늘나라 건설을 위해 쓰임 받기까지 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오셨다. 앞으로 더욱더 힘써 이 일을 감당해주기 바란다.”, “오늘 어린이대회 참가한 친구들,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 받기를 다 얻기를 바라지만 좋은 성적 다 얻을 수 없다. 좋은 성적 얻은 친구들은 그렇지 못한 친구들 위로해주고,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좋은 성적 거둔 친구들 축하해주는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장로부총회장 윤진보 장로, 총회 교육지도위원장 강영진 목사,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배종규 장로(고신언론사 사장)가 전국어린이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환영했다.

한편, 김승호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김상수 장로의 기도, 41회 전국어린이대회 중창 최우수 수상팀(모든민족교회)의 특송, 총회 교육지도위원장 강영진 목사의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 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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