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학생들의 코로나19 이기기 응원 메시지


김다혜(작업치료학과 1학년)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일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하루하루 힘든 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감동을 줍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극복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고, 고신대학교 여러분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하나가 돼서 코로나19 이겨내도록 합시다!


안인제(기독교교육과 2학년)
전 세계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이 있고 분위기가 조금은 어두운 시국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생각을 밝게 해서 소소한 감사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효민(유아교육과 2학년)
코로나19로 일상이 매우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국가 감염병 예방지침에 잘 따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열방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이라도 가족들과 이렇게 오래 함께하는 시간이 언제 또 이렇게 생길까요? 이 시국을 귀하게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김동석(광고홍보학과 4학년)
다들 처음 겪는 일이고 시국이 정말 좋지 않지만, 우리 모두 이 상황이 얼른 지나가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잘 써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얼른 다들 얼굴 보며 수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지유(아동복지학과 3학년)
지난 학기에는 등교해서 친구들과 교수님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기에 소중하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지금은 등교가 너무나도 기다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한 감정이 들고 외출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벚꽃놀이를 비롯하여 봄에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못 누리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코로나19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마무리되어 소중한 일상을 찾아 ‘그땐 그랬지.’라고 지나간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코로나19가 지난 일이 되는 그날을 위해 우리 조금만 더 희망을 바라며 견뎌냅시다!!!


정원주(시각디자인학과 3학년)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 누구와 함께 그 순간을 버텨가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그렇기에 우리 모두 함께 버티고 있고 이 순간을 함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도울 수 있는 이 순간이 우리가 서로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존재임을 밝혀주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어려운 이 시국에 한 번 전해봅시다. 내 옆 사람에게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 순간을 함께 걸어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