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23차 총회임원회, 9월 22일 신대원 비롯 전국 24개 지역에 모여

선거운동도 한 주간 연장 9월 20일(주일) 자정까지


▲ 제69-23차 총회임원회가 9월 8일(화) 오후 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cookie0228@hanmail.net
▲ 제69-23차 총회임원회가 9월 8일(화) 오후 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cookie0228@hanmail.net


(천안=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제70회 고신총회가 한 주간 연기되고 온라인 영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제69-23차 총회임원회가 9월 8일(화) 오후 1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려, 제70회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영상 총회(조직총회)로 모이기로 하는 한편, 개회일은 기술과 장비 보완관계로 9월 15일(화)에서 한 주간 연기해 9월 22일(화, 오후 1~6시)로 조정하기로 하고, 선거 이후의 회무는 차기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총회가 한 주 연기됨에 따라 선거운동도 9월 20일(주일) 자정까지 연장된다.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롬 12:1~2)이란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영상 제70회 총회는 고려신학대학원(총회본부)을 포함해 전국을 23개 지역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신대원을 포함해 노회별로 모이는 각 지역이 선거구가 된다. 이와 함께 노회별로 제70회 총회 투표관리위원 48명을 위촉하고, 9월 21일(월) 오후 2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연수회를 열기로 했다. 22일 신대원에는 총회임원과 입후보자와 총회선거관리위원이 함께해 투표할 예정이다.


총회는 천안시청에 신대원을 제70회 총회 장소로 허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불허돼 온라인 영상 총회를 열게 됐으며, 신대원에 영상회의를 위한 장비가 미비함에 따라 기술적인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한 주 연기하게 됐다.

총대들이 모이는 제70회 고신총회 노회별 소집 장소는 다음과 같다.

△고려신학대학원〔총회임원, 선거입후보자(임원, 각 이사), 선거관리위원)〕 △양구중앙교회(강원노회) △매일교회(경기동부) △양주새순교회(경기북부) △꿈꾸는교회(경기서부) △안양일심교회(경기중부) △가음정교회(경남, 경남마산) △소금과빛교회(경남김해) △신광교회(경남남마산, 경남서부, 경남중부) △진주삼일교회(경남남부, 경남진주) △경주교회(경북동부, 경북서부, 경북중부) △만민교회(대구동부, 대구서부) △제2영도교회(부산) △수영교회(부산남부) △거제교회(부산동부, 부산중부) △포도원교회(부산서부) △서문교회(서울남부) △등촌교회(서울서부) △신촌강서교회(서울중부) △큰빛(울산, 울산남부) △선두교회(인천) △광주드림교회(전남동부, 전라, 전북) △비전교회(제주) △천안교회(충청동부, 충청서부)


회의에 앞서 예배는 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사회로, 서기 강영구 목사의 기도, ‘여호와의 생각은’(렘 29:11)이라는 제목으로 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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