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사역은 멈출 수 없다”

매일교회(담임목사 문용만)913일 주일에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을 초청해 설교를 통해 교제를 나누고 발전헌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 원장은 유모, 아비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고려신학교의 설립 역사와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또 미래교회의 씨앗을 키우는 신학교 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신학교를 도우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을 돕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매일교회는 매년 고려신학대학원주일을 지키며 신대원을 후원해 왔다. 또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영상예배를 드리는 가운데서도 고려신학대학원주일을 지켰으며,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의 마음을 담아 발전헌금을 마련했다.

문용만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중단됐고,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신학교를 위한 사역은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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