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카이퍼와 네덜란드 개혁신학’ 주제로,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개혁주의학술원(원장 이신열)은 2020년 11월 5일(목) 오후 2시 제15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유튜브 개혁주의학술원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아브라함 카이퍼와 네덜란드 개혁신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박재은 박사(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강사)와 헤르만 셀더르 하위스 박사(아펠도른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가 강사로 나서게 된다.


박재은 박사는 ‘아브라함 카이퍼는 영원으로부터의 칭의를 주장했는가?’, 헤르만 셀더르 하위스 박사는 ‘헨드릭 드 콕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아브라함 카이퍼(1837~1920)는 칼빈주의 신학자며 목회자일 뿐만 아니라 교육가, 정치가이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일반은총과 하나님의 영역 주권 사상은 개혁신학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헨드릭 드 콕(Hendrik De Cock, 1801~1842)은 네덜란드 윌룸 교회의 목사로,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도르트 신조’를 접하며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깨닫고 네덜란드 교회개혁에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유튜브 개혁주의학술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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