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말씀위에서 행하는 고신장로로 다짐

▲전국에서 모인 1천 5백여명의 장로부부가 수양회 첫날 기념촬영을 했다.
▲전국에서 모인 1천 5백여명의 장로부부가 수양회 첫날 기념촬영을 했다.

열방과 세상을 감당하는 고신장로가 되기 위해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성만 장로)816일 경북 경주시 엑스포로 45에 소재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30회 전국장로부부 하기 수련회를 개최했다. [16일 오후 3시 현재]

전국에서 34개 노회에서 15백여명의 장로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김해중앙교회 찬양단과 참빛교회 몸 찬양 후 회장 이성만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조대형 장로의 기도, 이성만 장로의 성경봉독 후 누구에게서 배웠는가?(딤후 3:14-17)’란 제목으로 총회장 배굉호 목사가 설교했다.

배굉호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고신의 뿌리는 하나님말씀이며, 이 정체성과 정통성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말씀 위에서 모든 것을 진행해야한다고 전제하고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파수하기 위해 다음세대들이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말씀을 가르쳐 개혁주의 신앙가운데 자라나도록 하고, 개혁주의 세계교회 건설과 전파를 위해 힘쓰며, 말씀을 지키고 원칙대로 행하는 고신의 지도자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설교 후 고신장학회를 위해 회계 최철수 장로의 기도로 헌금시간을 가졌으며, 홍정표 김미정 집사 부부(성악가, 김해중앙교회)가 특송했다.

이어 참석회원 모두가 기립해 열방과 세상을 감당하는 고신장로회주제 삼창 후 부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축도했다.

수석부회장 옥부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개회식은 이성만 회장의 대회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장로부총회장 이계열 장로의 격려사 후 한장총대표회장 최광혁 장로, 고려학원이사장 황만선 목사, 합동통합대신장로회연합회 송병원 배혜수 김우환 회장, 전국원로장로회연회 회장 김종익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성식 장로, 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기념촬영 후 첫날 첫 특강으로 이철휘 장로(예비역 육군대장)국가안보와 크리스천의 자세(시편 22: 26)’이란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총무 오준현 장로의 사회로 장로근속은퇴 표창시간도 가졌다. 수상자는 30년 이상 5, 20년 이상 17명의 장로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양회는 18일까지 23일간 진행하며 주강사로 권성수 목사(대구 동신교회),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원로)가 강의한다.

▲권면과 축사 순서자들
▲권면과 축사 순서자들

▲권면과 축사 순서자들
▲권면과 축사 순서자들

▲합동 통합 대신 장로회 임원들이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했다.
▲합동 통합 대신 장로회 임원들이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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