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경남지역 사직동교회당에서 열린 2018 겨울성경학교 세미나
▲ 부산 경남지역 사직동교회당에서 열린 2018 겨울성경학교 세미나

고신 총회교육원(원장 박신웅 목사)은 12월 9일 사직동교회당(부산, 경남지역)에서 ‘사도들의 사랑의 편지’라는 주제로 2018년 겨울성경학교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16일(토) 인천 선두교회당(서울, 경기지역)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이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겨울성경학교 교재인 ‘사도들의 사랑의 편지’ 어린이용과 지도자·교사용, 큐티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큐티 스타트’(생명의 양식)가 제공됐다.


이 지도자 세미나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음악부 옥지영 율동강사 등 율동팀이 인도하는 찬양, 이기룡 박사(총회교육원 개발실장)의 ‘주제 해설, 겨울성경학교 마스터플랜’, 손언약 목사(총회교육원 연구원)의 공과 해설, 김은덕 목사(총회교육원)의 특별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겨울성경학교 주제 ‘사도들의 사랑의 편지’(서신서, 요한계시록)는 ‘믿음으로 떠나는 바이블 어드벤처’ 6년차 과정에 해당된다. 바이블 어드벤처는 6년 커리큘럼으로, 성경 전체를 아우르게 된다. 1년 차 ‘복의 근원이 되어요!’(모세오경), 2년 차 ‘제사장의 나라가 되었어요!’(모세오경), 3년 차 ‘왕국 이야기’(역사서), 4년 차 ‘용감하게 외쳤어요!’(선지서), 5년 차 ‘슈퍼스타, 예수님’(복음서)이다.
‘사도들의 사랑의 편지’ 공과는 ‘성령님이 오셨어요!’, ‘복음 전도자 바울’, ‘사도들의 사랑의 편지들’, ‘마라나타, 주님 어서 오세요!’ 등 4과로 구성돼 있다.

이기룡 박사는 “사도들의 편지에서 교회의 시작과 사도들의 이야기와 성경이 가르치는 종말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며 “이번 겨울성경학교를 준비할 때 제1회 어린이 리더 해외여행팀을 모집하면 좋을 것이다. 이번 성경학교의 핵심은 하나님이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 내용을 아이들과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