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공사와 연관 추정, 발화 원인 규명 중

▲목재 건물로 지어진 한산도교회가 화재가 발생한 장면, 발화는 윗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목재 건물로 지어진 한산도교회가 화재가 발생한 장면, 발화는 윗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1신]통영시 한산면에 소재한 한산도교회(담임목사 김재곤)가 화재로 전소됐다.

목조건물로 외관이 수려한 한산도교회가 전소됐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한산도교회를 아는 지인들과 소속 시찰과 노회는 안타까워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12시 9분경으로 추정되며, 태양열 공사 중에 용접 불꽃이 옮겨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자세한 것은 소방서에서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화재로 330㎡가 타서 집기류가 소실됐고, 1시간 50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총회임원회(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급히 화재현장 방문팀을 꾸리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소된 예배당을 진화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소된 예배당을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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