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사역연구원, 4월 12~14일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 2018년 1월 4일 열린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 2018년 1월 4일 열린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어느 때부터인지 나는 내 왼쪽 가슴에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느끼곤 해서 내가 아무래도 정신이 이상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알고 보니 내 마음속의 그치지 않는 이 울음은 바로 엄마를 부르는 울음이었던 거예요!”


1992년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주최 첫 내적치유 세미나에서 나눈 한 여자의 이야기다. 자살을 결심하고 마지막 희망처럼 생각하고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여자가 이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한 것이다.


“항상 추웠던 내 마음이... 그러다보니 어느새 내 왼쪽 가슴속에 울고 있는 그 애가 없어진 거예요. 이제는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이 믿어지고 너무 좋아서 몸이 계속 떨려요.”


이 간증은 그 후 이 세미나의 주제와 첫 책의 제목이 됐다. 이렇게 시작된 내적치유 세미나가 1년에 다섯 번씩 25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원장 김선화 박사)은 4월 12일(목) 오후 2시~14일(토) 오후 2시 사랑의교회 수양관(경기도 안성)에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십자가의 복음으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2박3일 간 총 13개 과정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동 연구원 대표 주서택 목사와 원장 김선화 박사(치유상담학)가 나선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 관계자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기 원하는 사람, 영성 회복과 부흥을 원하는 사람,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세미나”라며 “내적치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마음은 봄 햇살에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고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생명의 역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 대표 주서택 목사는 C.C.C.(대학생선교회) 에서 25년간 제자화 사역에 헌신했으며, 청주 주님의교회를 개척한 후 15년 간 사역하다가 2017년 11월 19일 은퇴했다. 지금은 아내 김선화 사모와 함께 예수공동체를 세워 치유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내적치유 세미나와 더불어 세미나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 내적치유 자격증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도소, 소년원 인성교육,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힐링캠프’, 교직원을 위한 ‘교사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치유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 연구원에 따르면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사모가 저술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는 기독교도서 중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해 출간한 ‘기억의 공격’은 떠오르는 베스트셀러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마음에 숨은 속사람의 치유’, 그리고 최근 출간된 ‘혼란 속에서 묻다’ 등의 내적치유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 043-272-1761, 내적치유.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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