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왜! 기독교교육인가?’ 주제로

▲2017년 11월 서울 연동교회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2017년 11월 서울 연동교회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난예 박사)는 4월 7일(토) 오전 9시30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 주기철 기념관 310호(5호선 광나루역)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왜! 기독교교육인가?’라는 주제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김난예 박사(학회장)가 인사 및 기조발제를 하며, 김현숙 박사(연세대학교)의 좌장으로 천세훈 박사(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가 ‘뇌와 심장과의 비교를 통해서 바라본 인공지능(AI)의 이해’, 김병호 박사(전 덴마크 대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임창호 박사(고신대학교)와 김효숙 박사(장신대학교)가 패널 토의에 함께한다. 이어 출판기념식과 연구윤리교육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분과별 논문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기초이론, 교회교육, 성인교육, 교육과정 및 방법, 영성교육, 학교교육, 여성교육, 통일교육, 교육심리 및 상담, 신진학자연구 분과가 그것.


한국기독교교육학회 34대 회장 김난예 박사는 “기계와 결합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고 적응하기 힘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에 왜 기독교교육인가?’라는 주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이 시대에 질문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될 과제이며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터가 되기도 한다.”며 “우리는 이 일에 실마리를 찾고자 두 분의 전문가를 모시고 배움을 갖고자 한다. 수학자 천세훈 박사님의 ‘뇌와 심장과의 비교를 통해서 바라본 인공지능(AI)의 이해’는 과학의 기계적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인문적이고 기독교적 원리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주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학자 김병호 박사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는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이며 왜 기독교교육인가에 대한 명쾌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를 더 심화해 궁금증을 풀어놓고 대화하고자 두 분의 패널자 고신대 임창호 박사님과 장신대 김효숙 박사님은 우리의 사고를 더 넓고 깊게 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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