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청년운동본부, 7월 30일 청년이슈포럼

결혼과 비혼 사이의 청년들에게 교회는 무어라 말할 것인가? 이에 대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 청년운동본부는 7월 30일(월)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독막로 20, 100주년 사회봉사관 지하2층(2호선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결혼과 비혼 사이’라는 주제로 청년이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사회의 비혼 동향과 정책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교회가 말하는 결혼관과 비혼 세대가 말하는 결혼관은 어떻게 다른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된다.


기윤실 청년운동본부는 포럼의 취지와 관련, “대한민국 교회와 기성세대가 청년들이 사회의 변화와 구조의 한계 앞에서 선택한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해 청취하고 존중해야한다.”고 호소했다.


이 포럼에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하영 연구위원과 믿는페미 활동가 폴 짝이 각각 발제한다. 신하영 연구위원이 ‘한국사회 비혼 동향과 정책 현황’, 믿는페미 활동가 폴 짝이 ‘교회에서 비혼을 말한다는 것’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cemk.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기윤실 김현아 팀장 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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