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별책 부록 ‘가정예식서’도 출간

▲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11월 8일 서울 연동교회 다사랑카페에서 2019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간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정예배서와 가정예배서 기증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예식서 집필자 홍순원 목사(기장총회 영성수련원장),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회장 김진덕 목사, 예배서 집필자 배성태 목사(명선교회),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무 전혜선 목사. 2018. 11.0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11월 8일 서울 연동교회 다사랑카페에서 2019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간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정예배서와 가정예배서 기증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예식서 집필자 홍순원 목사(기장총회 영성수련원장),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회장 김진덕 목사, 예배서 집필자 배성태 목사(명선교회),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무 전혜선 목사. 2018. 11.0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2019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간과 관련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이 질문하고 있다. 2018. 11.0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2019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간과 관련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이 질문하고 있다. 2018. 11.0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회장 김진덕 목사는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70여년 역사를 지내오면서 가정과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일념으로 일하면서 ‘가정예배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2019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를 기증, 보급하고자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11월 8일 서울 연동교회 다사랑카페에서 2019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간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정예배서와 가정예배서 기증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2019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와 함께 별책 부록으로 ‘가정예식서’도 발간했다. 가정예배서 집필에는 105명이 참여했다. 가정예식서는 2010년부터 독자들의 요청으로 별책 부록으로 발간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예배서 집필자 배성태 목사(명선교회), 예식서 집필자 홍순원 목사(기장총회 영성수련원장)가 집필 원칙 및 사례를 발표했다.


▲ 가정예배서(왼쪽)과 가정예식서 표지.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제공
▲ 가정예배서(왼쪽)과 가정예식서 표지.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제공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무 전혜선 목사는 “가정예배서는 하나의 교단에 제한되지 않고 모든 교단에서 활용 가능한 책이다. 협회는 31년 간 가정예배서를 출간해왔다. 서로 다른 교단의 필자들이 각각 며칠 분 씩 나눠서 작성한 원고를 모아서 발간했다.”며 “가정예배서를 통해서 가정신앙생활운동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면 의미가 있을 것이다. 가정예배서이지만 개인큐티용으로 각종 모임, 병원, 신우회, 일터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가정과 교회,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늘어나야 한국교회가 희망이 있다.”고 제기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더 많은 교회, 단체, 교도소, 병원, 군부대 등에 가정예배서를 공급함으로 이 예배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자신들의 신앙을 돌아보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동 협회는 기증 대상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숙을 위해 예배에 갈급한 교회나 기관, 사회적 약자로 방향을 정하고 △한인선교사회(필리핀, 네팔 등) △작은 교회들(미자립교회, 장애인교회, 여성목회자교회, 탈북민교회 등) △병원(국립중앙의료원교회 등) △다문화가정 그룹홈 및 쉼터, 북한이탈주민가정 △교도소 내 예배 모임 △안식관(은퇴여교역자 거주시설) △군부대 교회 및 장병들 △각 교단이 추천하는 가정, 교회 및 단체에게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보급 가격은 1만1700원이며, 10권 이상 구매 시 권당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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