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기금 마련 일환

▲ 2017년 12월 2일 열린 ‘2017 브니엘의 집 후원의 날(일일찻집)’ 에 함께한 후원자들이 식탁 교제를 나누고 있다. 앞쪽은 브니엘의 집 박상준 원장. 2017.12.02.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2017년 12월 2일 열린 ‘2017 브니엘의 집 후원의 날(일일찻집)’ 에 함께한 후원자들이 식탁 교제를 나누고 있다. 앞쪽은 브니엘의 집 박상준 원장. 2017.12.02.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브니엘 집(원장 박상준)이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12월 1일(토) 오전 10시~오후 8시 서울 구로구청 신관 7층 (구내)식당에서 ‘2018 브니엘의 집 후원의 날(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 일일찻집에서는 차와 음료, 먹거리 등 작은 바자회가 열린다.


1997년 3월 5일 설립된 브니엘의 집은 24시간 다른 사람의 돌봄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적/뇌병변 1~2급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살아가는 공동체로, 서울 구로구 구로구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박상준 원장은 “브니엘의 집에서는 월동 준비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12월 첫 주 토요일에 ‘후원의 날’(일일찻집) 행사를 22년째 열어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매우 더웠던 지난여름처럼 올 겨울은 유독 추울 거라고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브니엘 가족들이 포근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실 천사의 손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 02-837-8513, 겨울나기 후원 818-113951-13-003 우리은행/브니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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