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8일 양일간 신천지 성지인 청도에서

▲사진은 신천지 집단소속 추종자들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홍보활동하는 장면과 주요교단 총회 앞에서 시위하는 장면
▲사진은 신천지 집단소속 추종자들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홍보활동하는 장면과 주요교단 총회 앞에서 시위하는 장면

전피연(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대표 홍연호)은 1117()18(주일) 양일간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고향으로 신천지 3대 성지로 불리는 과천, 계룡산국사봉, 청도중 한 곳인 청도를 방문하여 신천지와 이만희 교주의 실체를 폭로하는 집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전피연은 이번 집회가 이만희 교주나 신천지 측에는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피연은 사이비 종교의 해악을 알리고 예방하며 비 성경적인 교리들을 비판함은 물론 각종 불법 행위를 수사기관 등에 고발하여 처벌토록 함으로써 성도와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토요일 청도집회 일정은 2시 청도 농협 앞 집회, 4시 이만희 고향입구에서 집회 행진 후 만남의 쉼터 앞 집회할 예정이며, 일정은 현장 공지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신현욱 소장(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회)SNS를 통해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청도 망신은 이마니가 시킨다는 사실을 청도주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청도는 마니교주 고향으로 과천, 계룡산과 더불어 귀신천지 신도들이 가보기를 소원하는 3대 성지 중 하나이며, 평일이나 특히 휴일에는 성지순례(?) 차 오는 관광버스들이 줄을 잇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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