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지역 교회·기관 연합 위기극복을 위한 시국기도회가 지난 91일 광주새에덴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광주광역시 북구지역 교회·기관 연합 대표회장 나종갑 목사(광주새에덴교회)의 인도로 조일구 목사(광주한사랑교회)의 기도, 호산나찬양대의 찬양, 시인석 목사(광주새날교회)의 성경봉독, ‘밤이 어찌 되었는가?’라는 제목으로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의 설교, 주남식 장로의 헌금기도, 이남식 목사(새사랑교회 원로)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2부 기도회는 김형수 목사(광주나들목교회)의 사회로 류청갑 목사(순성교회), 최정식 목사(순복음복된교회), 강신유 목사(광주주원교회), 김태훈 목사(본촌동교회), 최정원 목사(광주소망교회), 신만호 목사(광주시민교회)의 특별기도로 진행됐다.


3부 순서는 진충섭 목사(제일침례교회 원로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의 격려사, 문인 북구청장의 인사, 장영돈 목사(은광교회)의 결의문낭독, 장성길 목사(운암본향교회)의 광고, 공동영 목사(광주예은교회)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날 장영돈 목사는 정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양성평등을 절대 훼손하지 말고 현재의 성평등 정책을 철폐하라! 학생인권조례에서 임신과 출산의 자유를 주장하여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자녀들의 성적문제를 야기하고 부모의 정당한 신앙교육권까지 가로막는 독소조항을 삭제하라!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하라!”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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