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총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

부산교회총연합회(부교총) 42회 정기총회가 지난 1231일 부산개금교회(담임목사 김경헌)당에서 개최돼 김경헌 목사를 42회기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경헌 목사의 인도로 문윤수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화평을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 김종후 목사의 설교, 전임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막간을 이용해 석준복 감독의 격려사, 부산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상권 장로의 축사가 있었으며, 정기총회에서 김경헌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전형위원에서 선출해 제42회기를 시작했다.

김경헌 목사는 인사말에서 예수님이 탄생한 베들레헴이 나시기 전에는 슬픔의 에브라임이었던 것처럼 부기총과의 나누어짐이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명인 줄 알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형위원에서는 대표회장과 상임회장만을 선출하고 나머지 임원은 임원진에 일임하여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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