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비롯한 전국과 해외에서 보내온 후원금 전달

▲ (사진 성시화운동 제공)
▲ (사진 성시화운동 제공)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는 2020년 3월 25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를 통해 모금된 전국 각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후원금을 비롯해 자체 모금한 성금을 대구의 어려운 교회와 학원선교 단체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주일에 예배하지 못해 월세를 지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목회자 생활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교회, 후원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원선교 단체들에 월세 또는 목회자 생활비를 지원했다. 1차로 모금한 성금 50만 원씩 83곳의 교회와 선교단체에 전달됐다.


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대표 임호근 목사는 “캠퍼스 선교단체가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을 받게 되어서 너무 힘이 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구성시화본부 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는 “전국 각지의 도움과 형제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구의 교회들은 이번에 도와주신 교회와 단체들을 잊지 않겠다.”라며 “계속 성금이 들어오는 대로 어려운 교회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개척한 지 3년째인 안양의 시은샘교회(담임목사 신현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교회와 개인, 그리고 각 지역의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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