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정제 5천개‧마스크 3만5천개 병원‧교회‧지역아동센터에

예장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326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손세정제 5천개와 마스크 35천장을 대구지역 병원과 교회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33일의 대구경북지역 교회에 대한 긴급생활키트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5개 대구지역 코로나거점병원과 대구지역 거점교회,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것. 총회가 선정한 5개 대구지역 코로나거점병원에는 손세정제 5천개와 마스크 2만장, 대구지역 거점교회에는 마스크 1만장, 지역아동센터에는 소정의 간식지원금과 마스크 5천장이 전달된다.

총회 임원과 사회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한 전달식에서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백석총회가 2차로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전달하게 됐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총회가 이 어려움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교회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예장백석은 코로나19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면서 임대료 납부가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총회적으로 돕기 위해 미자립교회 임대료 지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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