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회의 2차 정례모임

한국교회교단장회의 2차 정례모임이 4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모임에는 예장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육순종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윤재철 목사 등 23개 주요 교단 총회장과 사무총장들이 참석했다. 교단장들은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상황 보고 6.25 전쟁 70주년 맞이 영적 종전선언 제안 설명 각 교단의 코로나19 대응 보고와 논의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운영 매뉴얼 개정 등을 논의했으며,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예정대로 412일 오후 3시 서울 신문로 새문안교회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온 누리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혼란한 시대에 고통 받는 영혼들에게 부활의 생명과 빛을 비출 수 있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교를 맡은 예장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자신을 스스로 낮추어야 하고 버릴 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과대평가하거나 높였던 걸 스스로 내려놔야 한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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