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서는 안 될 기준이 무너졌다”

바른교회세움연합(바교연)623청년들이 선포하는 한국교회, 종교다원주의·동성애 회개집회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한국교회에 팽배한 종교다원주의 문제에 대한 회개를 촉구했다.

이날 바교연은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에 창궐하는 동성애 원인은 교회의 혼합주의에서 점진적 확장에서 비롯됐음을 지적했다. 특히 신사참배로 인해 한국교회는 분열됐고, 보수주의의 약화로 인해 자유주의가 시작됐음을 꼬집으며, 이러한 잘못된 흐름이 현대교회의 동성애 문제로 이어짐을 밝혔다.

바교연은 교회가 절대 무너져서는 안될 기준이 교회에서 무너지고 있다. 성경에서 동성애가 창궐하는 때는 멸망하는 나라와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으로서 해석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국교회와 운명을 동일시하며 참담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한다면서, “우리는 높은 시선에서 판단하지 않고 한국교회와 운명을 동일시하며 동성애와 종교다원주의, 신사참배를 참담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근본으로부터 회개한다. 하나님 말씀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가르침들이 우리 다음세대와 다음교회에 임하는 진정한 부흥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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