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명 어르신 일주일 분량 대체식·마스크 1000장 전달

▲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해돋는마을 관계자들이 ㈔해돋는마을 사랑의밥퍼 대체식과 마스크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cookie0228@hanmail.net
▲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해돋는마을 관계자들이 ㈔해돋는마을 사랑의밥퍼 대체식과 마스크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cookie0228@hanmail.net

▲ 왼쪽으로부터 장헌일 목사, 김상복 목사, 김영진 장로, 김철영 목사 (사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cookie0228@hanmail.net
▲ 왼쪽으로부터 장헌일 목사, 김상복 목사, 김영진 장로, 김철영 목사 (사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cookie0228@hanmail.net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는 7월 8일(수) 오전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이 실시하고 있는 쪽방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 사역에 함께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 선거 협업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으로 70여 명의 어르신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과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섬김 사역에는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를 비롯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농림부장관과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영진 장로(해돋는마을 명예이사장, 3.1운동유엔유네스코기록문화유산등재기념사업회 이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참석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하나님께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우한 폐렴)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해돋는마을 명예이사장 김영진 장로는 “지난 20년 동안 장헌일 목사님과 함께 해돋는마을 노인급식 사역을 섬겨왔다.”라며 “교회와 단체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낮고 낮은 자리에서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급식 사역을 하지 못하고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수요일마다 어르신들께게 전달하고 있다.”라며 “하나님께서 그때그때 돕는 손길들을 연결해주셔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 밥퍼’ 대체식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동역해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1대 국회의원선거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된 것도 감사한 데, 여러 단체 중에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해돋는마을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구경북에 성금과 손 세정제 등을 보냈으며,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스페인, 네덜란드, 체코, 스위스, 알바니아, 독일, 폴란드, 남아공, 시리아, 레바논, 파키스탄, 미국 등 선교사들과 한인교회들에 마스크와 성금 등을 전달했다.


한편 ㈔해돋는마을은 ‘사랑의 밥퍼’ 사역과 함께 부설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 02-742-2970(㈔해돋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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