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모든 활동에 힘써 동역할 것”

▲ 사진 세기총 제공
▲ 사진 세기총 제공

▲ 세기총8-2차임원회의
▲ 세기총8-2차임원회의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후원이사장으로 김희선 장로가 선임됐다.


세기총은 9월 1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열린 8-2차 임원회에서 김희선 장로에 대한 후원이사장 선임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어 부설기관으로서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와 그 사무처를 허락했다.


▲ 신임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
▲ 신임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
신임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는 인사말에서 “귀한 단체에서 섬기는 기회를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며 “미력하나마 750만 디아스포라 해외동포 및 선교사들을 섬기며, 나아가 한국교회와 사회가 당면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일천만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하고, 세기총의 모든 활동에 힘써 동역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noqueer.com)는 기독교의 정신을 살리는 동시에 이 사회를 바로잡는 기초가 되기 위해 의도적 독소조항을 넣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고자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 본부는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가 본부장으로 있다.
후원이사장 취임식은 10월 초순에 가지며, 이날 해외동포들을 위한 추가적인 마스크 전달식도 열 예정이다.

세기총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목표로 정했던 마스크 10만 장을 각국의 선교지와 해외동포들에게 전달했으며, 코로나19가 안전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마스크보내기운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마스크보내기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은 사무처로 마스크를 보내주거나 마스크 구매비용에 해당하는 금액(1매: 500원 기준)을 후원하면 된다. 후원계좌는 신한은행 100-032-944844 〔예금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며, 기타 방역물품은 세기총 사무실〔(우편번호: 03129)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904호(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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