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순간포착과 말씀으로 낳은 작품집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앵글에 담아 포토에세이로 엮은 책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서부노회 참빛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윤하 목사는 최근 보고, 듣다라는 제목의 김윤하 포토에세이집을 출판하고, 89() 오전 참빛교회 성도들과 지인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경기서부노회 부노회장 옥경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조대형 장로의 기도 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제목으로 향상교회 정주채 은퇴목사가 설교했습니다.

정주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다윗은 시편 8편에서 하나님의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를 찬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편의 찬양은 말과 시로 하는 찬양이라면 예술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찬양하는 것을 볼 수 있다하나님은 김윤하 목사님에게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시적인 감각과 사물을 담아낼 수 있는 재능을 주셔서 이번에 그 아름다움의 결과물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에세이집을 출간한 것은 감사한 일이요, 우리도 이를 통해 아름답게 창조되어진 창조세계를 공감하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채 목사]

이어 부기총회장 이주형 목사의 축사, 카이츠 대표 김재현 박사의 출판 총평 후 35회 동기회 회장 권경호 원로목사가 축도했습니다.

김재현 박사는 사계로 구성한 이 에세이집은 김윤하 목사님의 순간포착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의 덧입히기, 하나님의 빛 내림을 담기위해 10년간 애쓴 결과로 하나님의 터치와 어루만짐을 담아냈다작품을 담아내기 위해 기다림과 셀레였던 순진한 어린아이와 같은 김윤하 목사님의 작품이 한국교회의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평했습니다.

[김재현 박사]

2부 포토에세이 영상과 글 낭독은 김윤하 목사와 참빛교회 낭독팀(강병혜 권사, 이현애 권사, 김혜련 집사, 이혜련 집사)와 함께 진행하며, 영상과 함께하는 에세이 낭독과 작품설명으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윤하 목사]

3부 축하콘서트는 김윤하 목사의 배우자 권숙희 사모의 진행으로 작품과 연결한 클래식의 연주와 독창으로 은혜를 더했습니다.


(김윤하 예그리나 www.kyh.tv )

이곳에서 매일 김윤하목사의 포토에세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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