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김성복 목사)14일 오전 총회본부 소회의실에서 직원 시무예배를 드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순종하며 섬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시무예배는 KPM본부장 박영기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총회장 김성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본문의 길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던 은혜를 간직한 장소이며, 새롭게 하자는 것은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회개로 새롭게 되는 것이라며, “총회직원들은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으로서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워지기 위해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총회를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복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이영한 사무총장의 사회로 총회세계선교회(KPM), 총회교육원, 고신언론사, SFC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시무예배는 3부 순서로 현 시국과 크리스천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황중선 장로가 특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과 삼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예편한 황중선 장로는 간증집회와 안보특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날 대전과 천안에서 흩어져 근무하던 총회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오찬을 통해 교제를 나눴으며, 각 기관 실무책임자들과 총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충성하는 종들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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