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전우수 장로, 수석 김정수 장로 선출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주제로

50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전우수 장로(매일), 수석부회장에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가 선출됐다.


총회에 앞서 1121() 오전 11시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수석부회장 전우수 장로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고신총회 부총회장 윤진보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쉬르여성합창단의 찬양 후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설교했다.


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강권적인 역사로 모세를 쓰셨던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신발을 벗으라, 믿음을 가지라, 가라고 명령하셨고,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함으로 네가 하는 모든 일은 내가 하는 일이다는 약속을 하셨다고 전제하고, “하나님은 순수한 충성을 요구하시며, 이러한 사람을 통해 오늘도 내일도 역사 이뤄가신다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따라 함께 충성된 삶을 살자고 역설했다.


설교 후 헌금기도는 회계 하종갑 장로, 가음정교회 지휘자 황성아 집사의 특송으로 헌금했고,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재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개회식은 총무 윤진보 장로의 내빈소개 및 전임회장 소개, 회장 김재현 장로의 개회사, 문용만 목사(매일교회)와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장 임성하 장로의 축사, 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회장 김재현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회장 김재현 장로가 실무임원에게 감사장 수여, 총무 윤진보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고, 오찬은 전임회장 조대형 장로의 기도로 교제를 나눴다.


오찬 후 김재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3부 회무처리에서 회장 후보 전우수 장로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고, 네 번째 수석부회장에 도전한 김정수 장로가 263표를 득표해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신임회장에 당선된 전우수 장로는 선배들이 쌓아놓은 자랑스러운 전통을 잘 이어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50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는 주제로 초심으로 돌아가 지나온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50주년 기념사업회를 발족시키겠고,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한 수직 선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수석부회장은 회장을 보필하여 한국교회와 고신총회 앞에 올바른 장로회가 되고, 그동안 장로회가 쌓아온 명성을 이어가며, 품격있게 열심과 부지런함으로 고신정신을 지켜가겠다밝혔다.

50회기 신임원 명단을 다음과 같다.

회장: 전우수 직전회장: 김재현 수석부회장: 김정수 부회장: 박은환 박천수 김태호 이진태 한신조 김승렬 이광연 정시조 김수중 강성중 우신권 김성회 강상균 이수한 황금천 최철수 배종규 박영호 김시갑 최원탁 문홍진 박익천 박연석 김상진 유재무 손영도 김종남 김휘안 김충무 송선달 이영욱 김수웅 김상일 김홍섭 황성진 천헌주 김현수 김종완 김종철 허창범 김진태 장상환 김석진 김동수 김상철 한상덕 황수모 추경일 이종익 심봉식 김성식 정재섭 윤창현 총무: 장영수 부총무: 류서희 조용국 김정한 김태학 조진호 오동환 노태식 추해성 이찬조 권문길 구본철 진종신 서기: 이문규 부서기: 윤종은 회록서기: 김광웅 부회록서기: 김홍주 회계: 이연호 부회계: 김쌍용 감사: 윤진보 하종갑 곽동식 경남권회장: 정종균 대경권회장: 박영호 부산권회장: 김광웅 수도권회장: 김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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