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옥경석 목사(40, 부천시민교회)를 제40회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420() 오후 2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101호에서 개회된 이날 총회에 앞서 수석부회장 옥경석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렸다.

부회장 김홍석 목사의 기도, 벧후 36~9절을 본문으로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는 제목으로 회장 이성렬 목사가 설교했고, 직전회장 정우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본문은 주님 오심에 대해서 말씀하면서 준비를 잘 하라고 하셨는데, 마지막 때 마음속에 간직할 약속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신 편지이기도하다고 전제하고, “주의 뜻을 따라 살도록 바르게 지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알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여 환난 날에 축복의 종이 되고, 말씀을 붙들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동역자가 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신실한 약속 붙들고 주님 앞에 서는 날 자랑할 것이 있는 주인공의 자리에 도달하는 종들이 되고자고 당부했다.

2부 장학금 전달식은 회장 이성렬 목사가 환영사를 했고,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이 축사했으며, 회장 이성렬 목사가 12백만 원 장학금 기부 증서를 신원하 원장에게 전달했다. 신원하 원장은 이성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총동창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부회장 최영완 목사의 기도로 개회된 3부 총회는 총무 소재운 목사가 사업보고 중에 전국 목사 부부 수양회에 350여명 등록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동안 본회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협동총무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총동창회 사업을 더욱 알찬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칙개정에 들어가 회칙 제4장 제14“(자문위원) 본회의 원활한 업무를 위하여 자문위원을 둘 수 있다“(자문위원) 본회의 원활한 업무를 위하여 만 70세 미만의 본회 회장을 역임한 자를 임원회에서 위촉한다로 개정했다.

이어 임원개선은 전임회장을 공천위원으로 구성해 추천한 임원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기타 안건은 임원회에 일임하고 조주환 목사(28대 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옥경석 회장 인터뷰 3]

한편 신임임원회는 5월 중에 실행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선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옥경석(부천시민) 수석부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 부회장: 최영완 박승환 신영일 정은석 권기호 소재운 총무: 강광만 서기: 공은성 부서기: 구빈건 회계: 이성수 감사: 정우진 이성렬 자문: 변성규 이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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