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22개 교단과 함께하는 ‘나부터’이웃사랑

종교개혁 500주년을 마무리하며 나부터 캠페인의 1호 실행사업으로 진행된 22개 교단 자선냄비 모금 자원봉사 활동에 고신총회가 1222() 담당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는 고신총회 이웃사랑 실행위원 온생명교회 안재경 목사가 실무를 맡고 수도권장로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됐습니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 6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 자원봉사는 안재경 목사와 온생명교회 배재일 장로 부부, 서울서부노회장로회 전임회장 옥영득 장로 부부, 수도권장로협의회 회장 민병현 장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본부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서울서부노회장로회, 서울중부노회장로회, 인천노회장로회, 경기서부장로회, 경기중부노회장로회와 온생명교회, 주님의보배교회가 참여했고, 수도권장로회협의회 전임회장 김수관 이계열 장로가 동참했습니다.

21개조로 30분간 릴레이로 진행된 자원봉사를 경험한 온생명교회 박익천 장로 부부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마무리하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자선냄비에 참여하는 외국인, 젊은 분들,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가슴이 뭉클했고, ‘이런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어둡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익천 장로]

[김연희 권사]

안재경 목사는 이번 자선냄비 봉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마무리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은 구세군만이 아닌 한국교회 연합의미를 담았고, 한국교회가 연합해서 봉사한 자선냄비는 한국교회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이번 자선냄비 봉사에 수도권장로회협의회 장로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어 뜻 깊고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재경 목사]

이번 봉사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참여자들은 구세군 상징인 봉사자 점퍼를 입고 종소리를 울리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외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특별한 초대에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 작은 이웃사랑 실천을 자신의 삶으로 가져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봉사가 진행되는 정오부터 저녁 7시까지 날씨는 비교적 좋은 날씨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봉사는 안재경 목사, 민병현 장로, 구본철 장로가 함께 했고, 모든 봉사를 끝내고 안재경 목사의 기도로 마쳤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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