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 정용순 권사


“4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국여전도회연합회를 세워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아버지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신임회장 정용순 권사(괴정제일교회)
▲신임회장 정용순 권사(괴정제일교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여전도연) 46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용순 권사(부산연합회, 괴정제일교회)는 소감을 밝히고, “부족한 사람에게 중요한 직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뜻을 생각하면서 사람의 마음이 아닌 기도로 먼저 그 뜻을 구하고,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고난 속에서도 오롯이 신앙의 순결을 지켜 오신 신앙의 선배님들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그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며 이제는 한 식구로 맞이한 고려측 회원과도 마음을 합해 전국여전도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정 회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 가운데서도 우리 전국여전도회연합회는 회관을 건축하고, 부채를 모두 상환한 저력이 있다면서 지금도 회관 운영을 비롯해 선교를 위한 지원 에도 적극 힘 써주시는 각 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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