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 ‘세대통합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출간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 이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세대통합예배 이슈와 실천 방안을 담은 책이 나왔다.


고신 총회교육원이 2018년 3월 23일 내놓은 ‘어떻게? 시리즈’인 ‘세대통합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생명의 양식/현유광 문화랑 이수훈 박신웅 공저/152쪽/1만원)가 그것.


이 책은 고신 총회교육원이 2017년 11월 13일 대전 한밭교회당에서 ‘세대통합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7 세대통합예배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새롭게 다듬어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현유광 명예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실천신학)의 ‘세대통합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문화랑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실천신학)의 ‘세대통합예배에 대한 예배 신학적 분석’,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담임)의 ‘세대통합예배의 실제와 고민’, 박신웅 목사(고신 총회교육원장)의 ‘세대통합예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 4장으로 구성돼있다.


이 책에서 현유광 교수는 지상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사명인 예배를 세대통합예배의 관점에서 새롭게 진술한다. 문화랑 교수는 세대로교회와 금당동부교회와 당진동일교회의 사례들을 분석한다. 이수훈 목사는 당진동일교회 사례에서 세대통합예배의 절박하고 절실한 필요성을 보여준다. 박신웅 목사는 포스트모던 문화와 분화와 개별화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대한민국의 여러 교회에서 등장한 세대통합예배를 문화적 흐름의 대안으로 말한다.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추천사에서 “이 책에서 저자들은 목회자와 신학생과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특히 세대통합예배를 관심 있게 탐색하고 있는 교육부서 담당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전문적인 정보를 담았다.”고 말했다.


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실천신학)는 “세대통합예배는 말씀을 함께 듣고, 공유하고, 묵상하며 신앙적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회복하게 하는 중요한 장점들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