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6일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열린 제2회 기독학부모대회 참가자들이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6월 5~6일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열린 제2회 기독학부모대회 참가자들이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1. 기독학부모의 정체성: 우리는 하나님을 맡기신 자녀교육의 주체로서, ‘기독’과 ‘학부모’가 분리되지 않는 ‘기독학부모’의 정체성을 지키겠습니다.


2. 기독교적 성공관: 우리는 자녀교육의 성공이 좋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가는 것에 있다고 여기지 않고, 자녀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양육하겠습니다.


3. 기독교적 지식관: 우리는 자녀에게 자신의 유익을 위한 자식이 아닌, 이웃을 섬기는 자식이 바른 공부의 목적임을 가르치겠습니다.


4. 기독교적 자녀 이해: 우리는 자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자녀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5. 여호와 경외교육: 우리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무관심하였던 모습을 깨닫고 자녀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우선될 수 있도록 신앙을 전수하겠습니다.


6. 기독교적 성품교육: 우리는 자녀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가정에서 지속적인 성품교육을 하며, 삶으로 본을 보이겠습니다.


7. 기독교적 진로교육: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독특한 은사와 재능을 계발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서 소명의 삶을 살도록 은사의 점화자가 되겠습니다.


8. 내 자녀가 아닌 우리 자녀들: 우리는 교육의 주체로서 자녀들의 학교교육에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건강한 학교 참여를 통해 ‘우리 자녀’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9. 공동체 대화 모임: 우리는 기독학부모로서 기독교적 교육관을 공유하고, 세속적인 교육관에 흔들리지 않도록 기독학부모 공동체를 형성해나가겠습니다.


10. 하나님 나라 운동: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신 사명을 따라 교육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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