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미 찬양 인도
▲ 꿈미 찬양 인도

▲ 요송과 율동을 따라 하는 꿈미 콘퍼런스 참가자들
▲ 요송과 율동을 따라 하는 꿈미 콘퍼런스 참가자들

㈔꿈미(http://coommi.org/, 꿈이 있는 미래)는 국민일보와 함께 12월 4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제6회 꿈미교육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인구절벽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음세대 부흥 전략으로 ‘원 포인트 통합교육’이 제시됐다.


콘퍼런스에서는 김은호 목사(꿈미 대표)가 ‘꿈미의 다음세대 부흥전략’,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가 ‘인구절벽시대를 위한 다음세대 교육목회’, 주경훈 목사(꿈미 소장)가 ‘원 포인트 통합교육의 실제’에 대해서 각각 강의했다. 이와 함께 김충만 목사(전주세향교회) 표성지 사모(제주순복음교회) 이대성 목사(문경예스교회) 이태진 목사(상하이한인연합교회)가 꿈미 사례를 발표했으며, 유지혜 팀장(꿈미문화사역)이 2018년 요송에 대해 지도했다.


이외 온 몸으로 배우는 말씀 교육(키즈), 성장을 위한 실제적 말씀 교육(스쿨), QT로 실천하는 말씀 교육(틴즈), QT로 실천하는 부모교육(장년) 등 부서별 모임이 진행됐으며, 홈 빌딩 가정 사역, 기독교 상담 전문과정, 크리스천 이미지 코칭, 청년 크리스천 비전 아카데미, 청년 크리스천 비전 아카데미, 다음세대를 세우는 SQ 전략전도, 현대적 학원복음화 전략 IDOS, 협력교회 및 지역장 모임 등 선택 강의가 열렸다.


김은호 목사는 환영사에서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모르는 교회는 없다. 이제는 문제만을 이야기하는 이벤트성 대안을 넘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며 “꿈미는 지난 6년 간 오륜교회와 꿈미 1300개 협력교회가 함께 진행한 꿈미 만의 원 포인트 통합교육 현장을 공개한다. 교회와 학교, 가정을 연결하는 원 포인트 통합교육의 사역 현장을 볼 수 있는 꿈미 콘퍼런스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진 교수는 강의에서 “전통이나 관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래 의도를 회복해야 한다. 가정을 주신 하나님의 본래 의도, 교회를 주신 하나님의 본래 의도, 부모를 향한 하나님의 본래 의도를 회복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모교육과정을 축으로 하는 교회교육의 새판 짜기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교회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청했다. 부모를 중심으로 교회, 가정, 학교를 연계해야 한다는 것.


주경훈 목사는 기독교교육의 골든 서클, 왜 누가 어디서 언제 교육하는가?, 어떻게 무엇을 교육할 것인가 등 원 포인트 통합 교육의 실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원(one) 포인트 교육이 윈(win) 포인트 교육이다”라고 강조했다. ☏ 02-6413-1765, 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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