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세우는 믿음의 5가지 언어

▲ 지난해 11월 열린 제6회 꿈미 교육콘퍼런스. 2018. 11.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지난해 11월 열린 제6회 꿈미 교육콘퍼런스. 2018. 11.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제7회 꿈미 교육콘퍼런스가 12월 10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시 강동구 오륜교회(담임목사 김은호)당에서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믿음의 다섯 가지 언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교육 생태계가 건강해야만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꿈미 콘퍼런스는 가정과 교회를 건강하게 할 실제적인 교육 전략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가정교육을 위한 Faith5 △세대통합 예배 △52주 가정예배(식탁 교제) △원 포인트 통합교육의 실제 △6년 간 커리큘럼 △각 교육부서 운영의 실제 △부모+자녀 제자훈련 △세대별 가정사역 △청년 리더십 & 취업 스쿨 △크리스천 이마고 데이 등의 내용이 펼쳐진다.


강사로는 김은호 목사(꿈미 대표, 오륜교회 담임), 미국의 Faith Inkubators 설립자이자 대표인 리치 멜하임 목사, 주경훈 목사(꿈미 소장)가 나선다. 김은호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전략’, 리치 멜하임 목사는 ‘가정과 교회가 만나는 세대통합예배’, 주경훈 목사는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원 포인트 통합교육’에 대해서 각각 강의한다. 선택 강의로 △2019 교재 & 부모 + 자녀 제자훈련(미취학/취학/청소년) △가정 세우기 사역 △청년 리더십 & 취업 스쿨 △크리스천 아카데미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리치 멜하임 목사는 이번 꿈미 콘퍼런스에서 ‘우리 자녀들이 매일 밤 부모님의 사랑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잠들 수 있게 할 것인가? 어떠한 폭풍에도 회복력이 있고, 기도에 열정을 가진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인가? 쉽게 산산조각 나버리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가정이 함께 나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교회의 많은 크리스천 지도자들과 나눈다.


멜하임 목사는 특히 다섯 가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일 저녁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축복하며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오늘 하루가 어떠했는지 이야기한다. 꿈미는 이것을 믿음의 다섯 가지 언어라고 부른다. 모든 교회가 가정이 되고, 가정이 교회가 되는 게 꿈미의 핵심 목표다.


꿈미 관계자는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모르는 교회와 사람은 없다.”며 “이제는 문제에 대한 대안을 넘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기한다.


‘꿈이 있는 미래’(꿈미)는 지난 7년간, 오륜교회와 꿈미 3500개 꿈미 네트워크 교회가 함께 진행한 꿈미만의 ‘원 포인트 통합교육’ 현장을 공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회와 학교, 그리고 가정을 연결하는 원 포인트 통합교육의 사역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꿈미 교육콘퍼런스 등록은 12월 4일(화)까지다. 접수는 홈페이지(
http://coommi.org)에서만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3만 원, 현장 등록은 3만5천 원이다. ☏ 02-470-3252~3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