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환 이규혁 피상훈 공저 진로진학학습 워크북 ‘꿈의 나침반’ 펴내

▲정남환 교수
▲정남환 교수

초등학생, ·고등학생 등 학생들에 중요한 문제가 바로 진로, 진학, 학습이다.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진로진학학습워크북인 꿈의 나침반’(아이앤드디코리아/정남환 이규혁 피상훈 저/384/25)이 출간됐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내가 찾는 진로 나의 미션 진학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규제에 관한 특별법, 인성교육 진흥법, 진로교육법을 차례로 통과하면서 공교육 정상화와 인성교육 그리고 진로교육을 강조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정남환 교수(호서대 위촉입학사정관, 전국입학담당관협의회 회장·사진)“2016년부터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시작으로 2015개정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앞으로 중·고등학교 교육에서부터 대학 입학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교육과정 기본 방향, 현재의 이과와 문과수능체제가 교육과정의 개편에 따라 융·복합의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주일학교에서도 진로, 진학, 공부라는 세 가지 구슬을 준비해야 한다. 자유학기제 실시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전공과 적성에 따른 직업을 찾아 가는 길이 그 하나이다. ··대학으로 이어지는 진학의 길은 학생으로서 걸어가야 할 마라톤 같은 길인데, 두 번째 구슬이다.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해 학업역량을 높이는 학습방법은 학생시절에 갈고 닦아야 할 소중한 구슬이다.

주일학교 초등부학생들은 차분히 진로, 진학, 학습의 구슬을 준비할 수 있다. 중학생들은 일반고, 특성화고, 자율고, 특목고로 분류되는 어느 고등학교 유형에 입학할지 고민해보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 진학의 길이 달라질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과 수능으로 대학이 선택된다. 이 과정에서 최종 승리하는 길은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다.

정 교수는 진로, 진학, 학습에 관한 교육정보를 수집-분석-가공-해석-평가하는 안목과 기술은 주일학교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인데

, 그 접근방법을 꿈의 나침반책을 을 통해 배우고 익힐 수 있다주일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는 탐색과정, 그리고 자신이 가는 학교에 관한 진학전략,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가에 대한 학습방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 교수에 따르면 주일학교생활을 통해서 신앙훈련은 물론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는 활동과정을 함께 준비하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주일학교에서의 공동체 생활은 동아리활동, 진로 탐색, 토론 및 발표 등에서 좋은 기회로 기능한다.

정 교수는 교회생활에서 기도할 때 기도문을 문장으로 작성해 소리를 내어 읽어보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표현력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에서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사례라며 성실한 주일학교 신앙생활을 기본으로 해서 충실한 학교생활에서의 학업역량, 진로 진학 학습에 대한 기본 계획과 및 세부적인 사항까지 꿈의 나침반의 워크북을 통해 준비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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