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대구 예광교회(담임목사 이동희)가 찾아가는 전도여행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전도여행은 단순히 물질적으로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광교회 성도들이 직접 전도팀을 구성해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농촌교회를 지원하는 것이다.


새로운 첫 발걸음은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최성광)였다. 이동희 목사를 비롯한 총 18명의 전도대원은 행복한교회 이름으로 준비한 티슈 2,000매를 가지고 교회 주변에서 전도활동을 벌였다.


이동희 목사는 이번 찾아가는 전도를 통해 후원을 받는 교회의 사정과 형편을 좀 더 깊이 알게 됨으로서 깊이 있게 기도를 해 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 전도해 주는 교회가 더 행복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전도여행은 6, 울산 예문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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